먼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

부족한 제 포스팅이 읽을만 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글을 읽으실때 꼭 끝까지 읽어주시고.. 글의 중요한 부분은 제가 항상 Bold로 진하게 표시를 해 두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의견이나 나누고 싶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 주십시오.

제 블로그에 이런 표시를 하게 될지는 몰랐는데.. 어째튼... 글 내용을 오해하시고 잘못된 댓글 올라와 간혹 논쟁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겨 이런 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댓글 달때 글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달아주십시오. 불편을 끼쳐 죄송스럽고, 너그러이 이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향기나는 블로그를 만듭시다~~!!  향기+블로그

아직 강팀장 과 트위터 친구가 아니라구요? 지금 팔로우를 신청하세요~ ^^

블로그의 발전에 대해서는 굳이 말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보다 포스팅을 보러 들어오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하시니...)


블로그가 시대적 흐름이라고 말해도 큰 무리가 없을까요? 국민, 사용자들의 이런 흐름을 민감하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 공공기관이기에... 그들도 빠르게 블로그 열풍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굳이 블로그이니깐... 이라는 것 보다. 
국민, 사용자가 몰려 있으니... 라는 표현이 더 옳을 것입니다.


지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한때 싸이월드에 공공 미니홈이 개설되었다는 뉴스가 더 이상 큰 이슈가 되지 못할 정도로 공공기관 미니홈 개설이 활발했습니다.
(싸이월드의 마케팅 효과도 함께 작용 했겠지만, 본 글의 주제는 생겼다가 중요한 건 아니기에 넘어가겠습니다. ^^ )


지금은 그런 흐름이 미니홈에서 블로그로 넘어왔다고 해도 틀리진 않을 것입니다.


미니홈이든, 블로그든 만들고 나면, 국민과 소통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상징적인 의미에서 소통이 아니라, 진정한 소통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의 국무총리 산하에  15개 부서가 있고, 15개 부서가 각각의 네이버든, 다음이든, 아니면 여러개든 블로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블로그중에, 나름 운영이 잘되어 보이는 곳도 있고, 역시.... 공무원(?)들이군 하는 생각도 깊습니다.

15개나 되는 블로그들이 성향이 거의 비슷합니다. 어려운 정책을 길게 늘어 놓은 블로그, 공문을 그대로 올려 놓은 블로그. 각 부서의 일방적 홍보에만 치중하는 블로그 (물론 그런 인식을 탈피하고자 하는 블로그도 있습니다.)

블로그들이 그런 글을 올려놓는 것이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블로그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으니.... 

그런데, 이상하게 블로그의 댓글이 거의 없고 트래백이 거의 없습니다.


"자 우리는 이렇게 잘하고 있어~~!!! 입 닥치고 읽어보기만 하고....
붕어들 마냥.. 말은 하지 말고 입만 꾸벅 거리며.. 낚이기만 하면돼~!!!"


그렇다고 말을 안할리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간혹 댓글이라도 붙어 있는 경우도 볼수 있습니다. 


"어라... 떠들지 말라고 했잖아.... 에잇~!!! 블로그라.. 지울수도 없고.... 그래.. 니들은 떠들어라... 난 그냥... 무시할련다~~!!!"


제가 블로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블로그는 자유롭게 글을 쓸수 있고, 자유롭게 배포할 수 있고, 자유롭게 글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 누구나 댓글을 달 수 있으며, 누구나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의견을 말하고... 그 글에 대해서 다른 생각이 있거나, 뜻이 있으면, 댓글로, 트래백으로 의견이 더해져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블로그를 만들었다고 소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를 만들었다고 다 국민과 애기하고 있는 기관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블로그를 만들었다고 하지만, 정작 일방적으로 떠들기만 하고 국민의 소리에는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블로그를 만들어도 똑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예 자신들의 소리를 스스로 내지 못하고, 블로그 위탁 업체에 자신들의 소리를 돌리려고 하는 것 자체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공공기관의 블로그들을 보면서 이전에 세스코 홈페이지의 고객센터 게시판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불만이 함께하는 곳으로.... 다시 즐거운 곳으로... 변했던 모델을 보았기에 더욱 아쉬움이 듭니다.


미워도 한번씩 둘러보라고... 제가 가지고 있는 공공기관 블로그 주소를 올려 드립니다.

(15개 부서중 외교통상부 블로그를 찾질 못했습니다.ㅡ.ㅜ 혹시 아시는 분 있음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님께서 제보를 해 주셔서.. ^^ 외교부를 매꿨습니다. 감사합니다~~~~
Vincent 님 블로그는 IT  관련 포스팅이 많이 있더군요.... 오시는 분들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역시 좋은 블로거들은 좋은 포스팅이 많은 것 같습니다. ^^
http://www.vincentkwak.com/ [Vincent님 블로거]


덧붙임말.....

얼마전부터 LG전자에서 블로그를 만들었다는 글이 몇몇 포스팅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 마케팅인가??  생각도 들었지만.... LG전자 블로그를 들어가 보고 난뒤에 이번 오픈한 LG전자는 조금 다르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LG전자 블로그 주소 : http://blog.lge.com/

다른 기업 블로그들은 어떨까요??? 그들도 고객과 소통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덧붙임말..... 2번째.

아시고 있는 재미있는 공공블로그나, 대기업 블로그 좀 가르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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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제 책이 나왔습니다. 

Face to Facebook 이라는 책입니다. 페이스북 책인데... 그 동안 줄기차게 이야기 했던 것이 "페이스북 기능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였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 책을 쓰게 된 것입니다. ㅡ.ㅡ;  10개월이 넘는 고민 끝에 출판사는 좋아하진 않겠지만.. 기능적인 이야기만 쓰는 것이 아니라... 소셜에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넣자 라고... 책을 썼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출판사야... 원고를 받았으니... 그래서.. 솔직히 애착이 갑니다. 한편으로 이런 저의 고집이 과연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까 라는 고민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고민의 선상에서 책을 봐주시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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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12 16: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잘 읽었습니다. ^^ 블로거로써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의 비즈니스 블로그를 보게 될 때 가질 수 밖에 없는 무언가가 보이는 듯합니다. ^^ 홈페이지를 처음 할 때 생각이 요즘 특히 많이 납니다. 당시에도 홈페이지를 만드는게 유행처럼 번지면서 한 이야기는 소통이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쌍방향 미디어로 홈페이지를 제안하고 다닌 경우가 참 많았고 기업들도 그런 의미에서 처음에는 모두 홈페이지를 만들었죠.

    그러면서 과감히 홈페이지 안에 게시판도 만들고 커뮤니티도 만들었으나 결국 이런 쌍방향성이 오히려 기업에게 리스크한 상황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기업/기관의 홈페이지에는 게시판이 슬쩍 사라지기 시작했고 커뮤니티는 엄두도 못내게 되었죠. ^^

    갑자기 강팀장님 글을 보고 있으려니 예전의 홈페이지 초창기 생각이 나서 이렇게 주저리 떠들었습니다. ^^
    • 2009/03/12 16: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소통을 위한다고 하지만 결국엔 폐쇄로 돌아가버린 모습을 보면 이해가 되질 않지만, 그들도 나름 사정이 있다고 애긴합니다. (그 애긴 더더더욱 이해가 되지 못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실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자세도 열린 마음으로 준비되지 못하니... 그들은 "닥치셈~!!" 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2. 2009/03/12 16: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의 경우 위에 나열하신 블로그들은 청와대 빼고는 가본 적이 없지만, '외교나래'라는 블로그는 가끔 들어가 보곤 했습니다. 이게 외교통상부 공식 블로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http://blog.daum.net/ilovemofat/8772728
    • 2009/03/12 17: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우와~~~ 감사합니다.

      외교부 블로그가 맞는 것 같습니다. ^^
      포스팅이 꾸준히 된걸 보니...

      1차적으로 죽은 블로그는 아닌 것 같습니다. ^^

      덕분에 포스팅 외교부 추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3. 2009/03/15 10:1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부기관의 블로그가 이처럼 많았었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0-
    아 세스코 블로그 이야기 하시니 갑자기 그 에피소드가 생각나요 ㅋ
    그 뭐더라 여자친구를 쫓아다니는 바퀴벌레 같은 남자가 있는데 어쩌죠?"
    라는 질문에 직원이 재치있게 대답했다는 일화...ㅎㅎ
    • 2009/03/16 09: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소통이란, 말하는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사람에게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대부분의 공공블로그들은 자신들이 할말만 떠들고... 국민이 하는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걸보면... 안타깝습니다.
  4. 2009/03/29 02: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부건 기업이건 소통을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은 긍정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
    말씀처럼 상대에 대한 관심을 전제해야겠지만요~
    LG전자 블로그에 대해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09/03/29 09: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
      소통을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이 있다면... 좋은 현상이고 박수까지 받아 마땅 하겠지요.

      홍홍홍~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2009/03/30 17: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런데, 엉뚱하게 본질을 모르고 삽부터 들이미는건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홈페이지와 블로그의 차이점을 볼 수가 없다는...
    • 2009/03/30 18: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니깐요....

      열심히 삽질을 내 놓고.... 슬그머니 뭍어놓고...
      저쪽이다... 해서.. 열심히 삽질 해 놓고.. 슬그머니 덮어놓고...

      별이하나님 애길 들으니깐... 군대에서 개인호 파던 생각이 납니다. ^^
  6. 2009/04/02 16:2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좋은 의견 잘보고 갑니다...

    공공기관 블로그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걸 느꼈구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순수 주민들로 구성한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했는데요,
    쌍방향적인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강남구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alicegangnam/
    입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
    • 2009/04/10 02: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공공기관의 블로그로써.. 멋찐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함께하는 블로그가 된다는 것이 어렵게 보일지 모르지만.. 한편으로 가슴속 그대로 본다면... 한없이 쉬울수도 있습니다.

      좋은 포스팅이 있어.. 남겨 드립니다.

      http://blog.naver.com/pyokorea/140065304636
  7. 2010/04/23 17: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갈수록 '열린 마인드'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요즘.
    특히나 정부기관과 대기업의 블로그는 그 정체성을 쉽게 잃는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가볍고, 기민하고, 열려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무겁고, 느리며, 닫혀있는(표현이 딱 적절하진 않지만) 덩치큰 단체들과는 쉽게 융화되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부 생각이 깬 담당자 또는 부서의 힘으로 잘 되는 경우도 있죠. ^^
    답답하지만... 기대해봅니다~~

    덧. 딱 적절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트랙백 드렸습니다. ^^
    • 2010/04/23 17: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

      그런데 요즘 담당자들이 많이들 인식하고 있더군요. 달라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
      그래서 옆에서 지켜보기도 좋구요. ^^

      더 많이 변화되길 저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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