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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제 포스팅이 읽을만 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글을 읽으실때 꼭 끝까지 읽어주시고.. 글의 중요한 부분은 제가 항상 Bold로 진하게 표시를 해 두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의견이나 나누고 싶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 주십시오.

제 블로그에 이런 표시를 하게 될지는 몰랐는데.. 어째튼... 글 내용을 오해하시고 잘못된 댓글 올라와 간혹 논쟁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겨 이런 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댓글 달때 글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달아주십시오. 불편을 끼쳐 죄송스럽고, 너그러이 이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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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미네르바를 접한것은 뉴스를  통해서 였습니다 포털사이트에 로먼 브라더스의 파산과 중국투자 관련 및 환율의 변동까지 예견한 글이 적중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이때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한편으로 특색있는 글을 올리는 사람이 있구나 정도였지 그 글이 맞다 틀렸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판결에서도 나왔듯이 그의 글이 공신력이 있었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처음 글이 올라 올때까지만 해도 미네르바는 단순히 자신의 추측을 인터넷에 올린 그저 많은 포털 사용자중 한명 일 뿐이였습니다.


미네르바에 관심이 증폭된 것은 미네르바가 구속된 사건이였습니다.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것은 미네르바가 정확한(?) 추측이 정부에 영향을 미쳤느냐허위사실 유포가 맞느냐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논의에 의해 오랜시간 의견이 분리되고 흥분되어 있을쯤에
누리꾼들의 관심은 정부에서 내세운 죄목보다는 이번 사건이 인터넷 포털 사용자에 대한 MB정부의 탄압에 더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출처 : https://www.exilekorea.net/



인터넷이라는 자유를 인정받던 공간에 올린 글 때문에 구속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진 것 때문이지, 미네르바 글의 진실성 때문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네르바가 대단하거나 인터넷 이용자를 대변하는 사람이였기 때문은 더더욱 아니였습니다.

그가 경제 대통령으로 불린 것 또한 우리경제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고 대책을 내놓아서가 아니라 경제회생 기대에 출범한 MB정부에 대한 실망에 맞물린 역효과의 수혜를 입은 것외에 더 높게 평가 받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이번 미네르바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자유롭게 말할수 있는 권리 인정과 보장!!! 그외에 더 큰 의미는 없습니다.

출처 : 한겨례.


아직도 그가 올린 글이 진실이고 거짓이라는 것에 관심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분위기는 미네르바라는 영웅이 나온것처럼 그가 말한 글들이 진리인 것처럼 MB정부에 대한 답답함을 모두 해결해주는 개혁가 처럼 추앙 받고 있습니다.

그가 처음 검찰조사에서 진술했듯 인터넷에 떠도는 많은 정보를 이리저리 꿰어 만든 글이였다는 것을 주의 깊게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미네르바가 석방될때 그가 느꼈다고 한 것은 고작 글을 올릴때 실명으로 하겠다는 것 뿐이였습다. (기대는 안 했지만…) 

미네르바가 "인터넷이라는 공간의 자유가 민주국가에서 우리가 당연히 누려야할 자유의 권리에 대한 승리 였다" 했다면 최소한 자유권리를 위해 노력한 사람으로 박수를 받을수 있었을 것 입니다.
그런데 그는 "인터넷에 글을 다시 올리겠다"는 소리와 정치와 경제를 연결하며 경제 인터넷 논객이라는 칭호외에 정치적 활동도 하겠다는 짧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발언과 생각으로 그동안 자신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걱정해준 모든 사람에게 돌을 던져버렸습니다.


미네르바는 이제 자신에게 관심을 보내준 많은 국민, 인터넷 이용자들이 자신의 인물됨 또는 통찰력 때문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습니다


전 미네르바가 어떤 사람인지 모릅니다  단지 그는 MB정부의 어리석은 정책에 피해본 불쌍한 소시민 중 하나이지 그 이상으로도 그 이하로도 아닙니다.


이번 사건으로 국내 경제가 활성화 되거나, 좋아질 수 있는 연관관계는 전혀 없으며, 그가 석방된 것에 다른 의미를 부여되어서도 안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미네르바가 나쁘게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쌍한 피해자로써 고생을 했고, 구속된 그의 답답한 심정에 심심치 않은 위로를 보내 드립니다.  

우리는 정확히 객관적인 시각으로 미네르바를 봐야할 때 인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답답한 정치계에 그도 한자리를 틀고네르바라는 필명으로 정치가 어떻니.... 사회가 어떻니..... 인터넷에 글을 올린다면.... 그를 믿었던 많은 사람들이나, 미네르바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박수를 보냈던 사람들에게 또 한번 비수를 꼽는 격이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미네르바 :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olenskapqb/418991171/


미네르바, 아니 인간 박대성씨에게 그 동안의 .
인터넷과 민주주의 자유롭게 발언을 할 수 있는 권리 보장에 대한 당신의 어처구니 없는 희생에 위로와 무사히 석방되었다는 축하의 박수를 뜨겁게 보내드리며....

이제.... 미네르바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격려는 박수치는 사람들이 있을때 잔잔하게 국내 인터넷 사건의 기록으로 묻어 두시고.....
박대성씨는 박수치는 국민과 인터넷 이용자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처럼 마지막이라도 멋있게 진정한 미네르바로써 모습을 보여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만 느꼈는지 모르겟습니다. 박대성씨 출감소에 옆에서 우산을 받쳐주던 박찬종 변호사님 눈속에 마치 어린 아이가 극한 장난이라도 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움과 걱정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사진관련 기사 [스포츠서울] : http://www.sportsseoul.com/news2/life/social/2009/0420/20090420101050100000000_6878159616.html


덧붙일 말 : 

미네르바 석방에 대한 정확한 판결문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제 글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를 돕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문

피고인은 무죄.

이유

>> 선고문 더보기 클릭.


출처 : [오마이뉴스] 미네르바 무죄 판결문 원문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14674

덧붙임 말(2009.04.24 저녁 10:16) :

제 포스팅에 의견이 분분하군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미네르바 박대성씨와 미네르바를 만나 인터넷 대담을 해 보니" 글을 링크를 걸어 놓습니다.

미네르바를 만나 인터넷 대담을 해보니  http://blog.ohmynews.com/yuchangseon/271398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강팀장의 웹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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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네르바 사건의 재구성, 그리고 게임의 법칙

    2009/04/24 13:54
    삭제
    미네르바가 오늘 법원에서 무죄선고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우선 미네르바의 석방을 환영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 검찰이 항소 의사를 강하게 밝히고 있기 때문인데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다는 것 말고는 크게 변한 건 없다고 봐야 할 겁니다. 사건이 온전히 종결된 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함 정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하민혁의 민주통신에서 지금까지 짚어온 이 시건의 맥락을 제대로 읽은 이...
  2. 국순당 현금 많이 보유한 대표적인 저평가 기업

    2009/04/24 14:59
    삭제
    물론 주류회사의 전반이 저평가를 유지하고 있지만 식음료관련주로서 상당히 저평가 되어있고 앞으로의 실적개선이 눈에 띄게 드러날 것으로 보아 현시점이 적정 매수시점이 아닐까 생각되어 본인은 매수를 진행합니다.....
  3. 미네르바의 칼을 날카롭게 만든 것은 결국 정부, 블로그는 칼이다!

    2009/04/24 22:06
    삭제
    정부여, 네티즌 너무 잡으려고 하지마라. 미네르바는 재야의 칼잡이였을 뿐이다. 미네르바를 빌미로 입을 막으면 오히려 일어선다. 나는 블로그를 ‘칼’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당신은 블로그를 뭐라고 정의하는가? “내 칼이 식칼(*)이 될 것인가? 명검이 될 것인가?”는 주인에게 달려 있다. “그것은 결국 백정이 될 것인가? 무사가 될 것인가?”라는 선택과도 연결되어 있다. (*식칼: 개인적으로 ‘짱칼’이라고 부르고 싶다. ‘수석’에 대비되는 ‘짱돌’이 떠..
  4. 사과나 능금이나, '미네르바'나 'readme'나

    2009/04/24 23:03
    삭제
    고구마 파는 노인이라던 미네르바가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풀려났습니다. 바로 포스팅하면 미네르바라는 유명세에 슬쩍 올라타서 조회수나 늘리는 기분이라 며칠 텀을 뒀더랬습니다. 우선 미네르바 박대성씨의 무죄석방을 환영하고 축하를 드립니다. 사실 구속감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덜컥 구속되는 것을 보니 좀 거시기(?)하더군요. 확정판결이 아니어서 괜히 머라고 논하기도 어렵고 오늘은 쟁점에서 벗어난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미네르바 사건으로 또..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09/04/24 13: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출감할때 본 미네르바는 어눌한 한국청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던데..
    너무 스타성을 갖게 되버려서인지 자신도 그걸 즐기는것 같아요.
    정말 박수칠때 조용히 떠나 주세요!!!
    • 2009/04/24 14:5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어눌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그는 똑똑한 사람이라는 것도 어느정도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미네르바에게 아쉬운 것은
      자신의 소리를 낼 거라면.... 자신이 누구인지를 떳떳하게 말하라는 것입니다. (그도 그 부분에서 개인의 권리에 대해서 많이 느꼇다고 하더군요.) 이전 같이 숨어서 하지 말고....

      그리고 앞으로 정치, 사회비판에 대해서 글을 올릴려면.... 미네르바라는 명성뒤에 숨지말고....

      박대성이라는 이름 석자에서 떳떳하게 애기하라는 것입니다.

      이제 미네르바는 박수치는 민생들의 가슴에 고이 간직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2. 2009/04/24 14: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약간 뻘말이긴 하지만,
    둥신의 관심시전으로 미네르바는 조용히 떠나야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ㅋ
    • 2009/04/24 14: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미네르바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은.....

      간절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희망이 없는 민생들인데.... 떡하니... 나 미네르바야.... 식으로 정치, 사회비판을 논한다는 것이....

      만약 그가 말한대로 그렇게 한다면....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ㅡ.ㅡ;;
  3. 살구나무
    2009/04/24 14: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박수란것은 진정느껴을때 치는 겁니다 당신은 미네르바에 박수를 쳐를까요 박수를 쳤다면 떠나란 애기는 못하겠네요
    • 2009/04/24 14: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

      박수쳐서 떠나라는 말을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미네르바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가 진정성을 원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진정성을 믿어줄때 까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미네르바 자체에 대한 의미는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지....

      박대성이라는 인물에 대한 평가는 아닙니다.

      미네르바가 구속되었을때 우리는 자신의 뜻을 펼친 사람에 대한 MB정부의 어처구니 없는 짓에서 질타가 된 것이지요.


      그 누구도 박대성씨에게.... 정치니, 사회비판이니... 해달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이번 판결문도 잘 보시길.... 허위가 인정되는 분도 있지만... 그것이 국내경제를 흔들정도로... 사회여론을 왜곡할 정도는 아니였기에 무죄를 받은 것입니다.

      그가 처음 검찰에 진술했을때 경제 글을 어떻게 적었는지 말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박대성이라는 미네르바라는 영웅이 탄생된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을때 떠날때를 아는 것이 진정한 영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수를 쳤으니... 떠나라는 애기를 못한다면...

      이명박 대통령에게 떠나라는 애기를 할 순 없는 것인가요?
  4. 2009/04/24 14: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비밀댓글 입니다
    • 2009/04/24 14: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요즘 조금 바쁘게 살고 있어요 ^0^

      그렇다 보니깐.. 포스팅도 자주 못하고 그렇습니다.

      원래는 거의 날마다 포스팅을 했는데.... 글이 변변치 못해서... 노출이 잘 안되거예요. ^^
  5. 2009/04/24 14:2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전반적으로 논지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미네르바 추종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이 쏠린 것에는 문제가 있지만,
    조용히 살면서 자신의 글도 올리지 말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럼 노무현 대통령님도 민주주의 2.0 같은 사이트 만들지 말았었어야죠.

    그가 정치계로 가는 것을 저도 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 사회 전반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고 한걸 정치에도 개입하겠다고 섣불리 단언하기에는 문제가 있고.
    ⓑ 그가 보여준 경제에 대한 높은 식견은 인정되어야 하며,
    ⓒ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권리는 당연히 인정되어야 합니다.

    미네르바씨에 대해서 걱정하는건 저도 이해가 되고 순리적으로도 그래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판단할 권리 또한 없습니다.
    그가 어떻게 행동할지 지켜봐 줍시다. 그 때 가서 잘못 가고 있다면 그때 뭐라고 하면 될 것입니다.
    • 2009/04/24 14: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자신의 글을 올리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미네르바라는 관심속에서 말씀처럼....

      정치에 대해서 논하겠다. 사회를 비판하겠다 라는 것에 애기의 중심이 있습니다.

      전 박대성으로 그런 애기를 한다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경제 대통령이라고 이름을 받던, 미네르바 라는 필명으로 정치를 논하거나, 사회를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는 스스로 고민해 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제 미네르바는 국민들이 소망했던 경제 대통령으로 남아주길 바라는 것이지.... 미네르바라는 비판론적 평론가가 되어주길 바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떠날때를 아는 사람이 되어 달라는 것입니다.


      전..... 인터넷의 자유에 대해서 신뢰를 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누구든지 말할 수 있고, 누구든지... 자신의 뜻을 설파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 부분에선 동의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말씀 드리면....
      미네르바가 경제에 대한 높은 식견이 있다는 것은 어디에도 증명된 것이 없습니다.

      Ellif님 말씀처럼... 전 그에게 마지막까지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전.... 인터넷에서 자신의 논리를 말하지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본인 스스로 판단할 문제일 뿐이지 누구도 강요하거나, 판단할 수 있는 본질은 아닙니다. 그점에서는 Ellif님과 제 의견이 같은 것 같습니다.
    • 2009/04/25 02:3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참고해 보시라고.. 관련 Fact입니다.

      <박씨는 향후 계획에 대해 "항소심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경황이 없을 것 같다"면서 "블로그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씨의 말은 검찰 수사로 자신이 익명으로 활동하는 것이 더 이상 의미가 없는 상황에서 아고라의 테두리를 벗어나서 보다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됐다. (중략)

      - 인터넷에 글 쓸 때 미네르바라는 익명을 유지할 것이냐, 박대성이라는 실명을 쓸 것이냐?
      "첫 공판에 방청객들이 많이 오셨더라. 익명성은 그때 이미 끝난 것이기 때문에 익명이냐, 실명이냐는 지엽적인 문제다."

      - 전문성을 문제삼는데 글을 잘 쓰기 위해 공부를 더 하겠다는 생각은?
      "완벽한 보고서까지는 못 되더라도 미흡한 부분을 대폭 보강해서 자세한 글을 써보겠다.">

      출처 : "아고라 벗어나 블로그 만들겠다" "나는 극사실주의 추구하는 중도" - 오마이뉴스
    • 2009/04/25 12: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좋은 자료 감사 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6. 노뷁엔터
    2009/04/24 14: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스카웃 제의 오겠다
    스타가 되고 싶냐?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
    • 2009/04/24 14: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명함 하나 던져드려야죠. ^^

      월스트리트에서 스타가 될지는 모르지만....

      미네르바는 정치와 사회적 비판에서는 스타는 아닙니다.
      경제와 정치, 사회가 연관된다고 해서.... 그 누구도 미네르바에게 정치, 사회 비판하는 글을 써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

      근데.. 정말 연락해도 되나요?

      저 스타가 되고 싶습니다.. 하하하... 명함 던져주세요~
  7. 2009/04/24 15: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예전의 계획대로 경제학과에 편입해서....졸업후에 증권회사에 입사하는 것이....어떨지? 이미...국민의 스타로 입질이 시작될 것 같은데요...
    • 2009/04/24 21: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박대성씨가.... 경제학과에 편입해서 공부를 더 해서 증권회사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그건 박대성씨가 옳은 쪽으로 선택하고 옳은 판단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박대성씨는 스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8. 2009/04/24 16: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네르바 사건은 뉴스로 미네르바가 잡혔다 정도만 듣고 넘겼는데 이 글로 사건의 진상을 알게되는 분들이 많겠어요^^
    미네르바에게 관심 없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어요ㅎㅎ
    • 2009/04/24 21: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관심 없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솔직히 저도 큰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으니....

      단지.. 지금 너무 띄우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박대성씨가 이런 분위기에 휩싸여 실수나 하는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9. 2009/04/24 18: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어차피 개인이 자신의 필력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샀고
    어느정도 예측이 잘 맞아 떨어져서 사람들이 그를 떠받들었습니다.
    자신의 스타성을 높여준건 검찰이죠...
    그가 그 인기를 이용해 나쁜짓을 하는것도 아닌데 필명을 사용해서 논지를 펼쳐나가는게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희망을 주지 못해서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하나요?
    • 2009/04/24 21: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자신의 필력에 대해서는 박대성씨가 더 잘 알것입니다.

      이전 검찰에 진술했던 말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얼마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판결문에서도 보면 알수 있듯 박대성씨가 그동안 어떻게 글을 섰다는 것을 진술한 부분도 나와 있습니다.

      그 사람이 스타가 되던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박대성씨에게 더이상 자신의 글을 말하지 말라는 것도 아닙니다.

      박대성씨도 인터넷에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듯 저도 올릴 수 있다는 것이고.....

      하지만.. 누구도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정치, 사회적 비판을 할 수 있는 입지까지 오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글을 올릴려면... 박대성이라는 이름 석자로 (이전같이 숨어서 글을 올리지 말고... ) 떳떳하게 글을 올렸으면 하는 것입니다.

      다시 미네르바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글을 올리는 것은 좋지 못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 2009/04/24 22: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니 그러니까요...
      미네르바라는 필명을 사용해서 글을 올리는게 왜 좋지 않은거냐 이말이죠...
      인터넷의 익명성이 잘못된 건가요?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것은 잘못된 건가요?
      미네르바란 필명으로 사회적 명성을 얻으면 안되는건가요?
      미네르바가 설령 악성 댓글러라도 정부 정책에 대해서 비난했다고 잘못된 건가요?
    • 2009/04/24 22: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푸헐.. ^^

      미네르바라는 필명을 사용해서 글을 올리는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이전의 미네르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실명을 쓰던 익명으로 쓰던 떳떳하게 자신만의 글을 쓰라는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 의견 나누는 것이 나쁘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미네르바란 필명으로 사회적 명성을 얻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박대성씨가 정치, 사회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글을 쓴다고 생각하는 것이 지금 그를 과대 평가하는 것에서 나온 결심이 아니길 바라는 것입니다.

      정부정책을 비난했다고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민주국가에서는 누구든지 자신의 의사를 말할 수 있고,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습니다. 박대성도 마찬가지고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과 제 글의 연관성을 모르겠습니다. ㅡ.ㅡ


      박대성씨가 필력이 높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는 계속 논란이 있습니다. 과연 아고라에 올렸던 미네르바의 글과 지금의 박대성씨의 언변, 검찰 수사중 그가 보여주었던 글....
      200개가 넘는 글을 올려 체10가 정도가 맞는 것뿐이라는 것은 알고 계시는지...

      저도 박대성씨가 MB정부, 검찰이 요구하는 놀음의 피해자가 아닐까 하는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미네르바가 아니라 박대성씨로 돌아가고... 그뒤에 그가 진솔한 글을 올리든 비판을 올리든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제 박대성씨가 자신의 삶과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놓아주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 2009/04/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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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르바를 스타로 만든 것은 검찰입니다. 미네르바 본인이 원해서 된 것은 아니지요.
    본인이 선택할 문제이기는 하지만, 강팀장님 말씀하신데로 박찬종 변호사님의 눈빛이 참 .. 아마 많은 분들의 생각도 그러하겠지요.
    • 2009/04/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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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모든 선택은 박대성씨가 할 것입니다.

      본인이 선택할 문제이기 때문에.... 옆에서 떠들일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박대성씨가 더이상은 미네르바라는 필명을 쓰지 않았으면 미네르바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적어도 정치, 사회비판 글을 올려 실망을 남기는 오류는 범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어 글을 올린 것 입니다.

      박대성씨가 순수한 사람이라면.. 그 틈에서 다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
  11. 2009/04/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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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정부와 검찰, 한나라당이 미네르바 사건으로 얻은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를 이슈화 시키고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잃은것도 있지만 뒤로... 얻은것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그런데 주간동아에서 말한 미네르바 '그룹' 얘기는 어떻게 된걸까요?
    검찰은 아니라고 밝혔던데.. 그게 은근 궁금합니다. ㅋㅋ

    결론은 어렵고 힘들게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권리".. 어찌보면 당연한 권리인데도
    힘들게 다시 되찾은 느낌이고.. 앞으로도 비슷한 일이 반복될것같은 불안함이 드네요... 에휴..
    • 2009/04/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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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부와 검찰외에 이해당사자들중에 크던 작던 미약하던 원하는 바를 얻었는지도 모릅니다.

      어째튼.... 미네르바 아니, 박대성씨에 대한 관심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박대성씨도 박수를 받을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미네르바 사건은....

      인터넷에서 발언의 자유를 얻었다는 의미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박대성씨에게 의미가 있는 것은 더욱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박대성씨에 대한 우려가 보이는 글을 연결해 드립니다.

      http://blog.ohmynews.com/yuchangseon/271398

      보시면 흥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행복한 저녁되세요.
  12. 2009/04/24 22: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네. 바로 읽었습니다. 그런 대담이 있었군요.
    리플 보면 진위가지고 혹은 말과 글의 차이에 대해 논쟁이 많이 있더군요...
    디씨에 보면 주식 갤러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고라에 경제방이 있구요.
    거기엔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과 전문가들도 상당수가 있는데 미네르바의 진위 여부를
    의심스러워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고, 지적도 많이 했었더랍니다.

    박대성씨가 옥중에서 검찰의 요구에 써서 제출한 그 문서는.. 예전의 미네르바 글이 아니었습니다.
    뭐랄까.. 미사여구만 잔뜩 같다 붙여서 빙빙 돌려말한달까;;;
    그래서 동아에서 말한 그 '그룹'이 진짜 미네르바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지요.
    이슈가 된 미네르바의 글들은 지금 머니야님 처럼 글이 재미도 있었고 막말도 섞어쓰면서도
    나름 글 내용에 뾰족함이 있었는데...
    음.. 진위 여부를 떠나서 중요한건 역시 강팀장님이 말씀하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권리' 그것이죠.
    어찌보면 당연하고도 중요한 문제인데 이제서야 저 포함 많은 분들이 느끼셧던것 같아요.

    음............. 만약 박대성씨가 아고라가 아닌.. 정치&경제&사회를 주제로 한 블로그를 열고
    애드센스나 기타 수익 광고를 달면 참 돈 많이 벌겠다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않네요 ㅎㅎㅎㅎㅎㅎ
    내용을 떠나서 필명 미네르바라면 정말 많은 유입이 있을테니까요 ㅎㅎ
    제가 블로그하면서 수익을 자꾸 연관시켜서 생각나니 정말 큰일입니다;;; ㅠㅠ

    강팀장님도 행복한 저녁되세요~~~~~~~~~~~~~
    • 2009/04/24 23: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어쩌면 미네르바가 MB정부의 놀이의 피해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다른 분들 말씀하는 것 처럼....
      정부와 검찰은 관심을 미네르바에게 돌려.... 얻으려고 했던 어떤 목적을 이뤘지 않았나 하는 의심도 듭니다.

      ^^ 혹시 압니까? 그렇게 했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블로그로 억대연봉을 달성하는 사람이 되었을지. ^^

      머니야님은 확실히 삶의 깊이와 생각의 정리하시는 능력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게다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노하우에 따른 지식도 많으시니. ^^

      네.... 2Proo님도 행복한 저녁되세요~~
  13. 2009/04/24 23: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잘 읽고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 2009/04/25 12: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YB님 글도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트랙백도 보냈습니다. ^^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14. 2009/04/25 09:0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네르바의 옥중보고서를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독자적인 내용보다는 그냥 과거의 경제역사만
    잔뜩 적어놓은듯한 느낌이더군요.
    대중들이 접하기 힘든 소재로 글을 쓴것 같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리 대단한 인물은 아닌듯 합니다.
    • 2009/04/25 12: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도 경제쪽으로는 잘 몰라서.... 대단한 인물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미네르바가 경제회생을 표방하던 MB정부의 답답함을 어느정도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수준낮은 죄목으로 구속시켰던 검찰, 정부의 불쌍한 피해자입니다.

      미네르바가 우리에게 인터넷 자유 보장이라는 의의에 본다면 그에게 위로와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다른 길로 흘러 그에 대한 위로와 힘을 주던 많은 국민, 응원자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15. 2009/05/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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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냐~~~
    딴건 모르겠고,, 저 사람이 왜!! 잡혀 갔는지 아직도 의문 입니다. 후아~
    그 시기에 딱!! 맞아 떨어져서 그런거지.... 뭘 하자는 건지.. 암튼~~
    두번 바보짓 한는 듯한,, 정부가,, 한심 합니다. (아쉬`~ 잡히갈라~~ㅋㅋㅋ)
    • 2009/05/05 02:3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정말 바보짓을 했죠.

      그덕에 영웅아닌 영웅이 탄생한 것 같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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