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

부족한 제 포스팅이 읽을만 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글을 읽으실때 꼭 끝까지 읽어주시고.. 글의 중요한 부분은 제가 항상 Bold로 진하게 표시를 해 두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의견이나 나누고 싶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 주십시오.

제 블로그에 이런 표시를 하게 될지는 몰랐는데.. 어째튼... 글 내용을 오해하시고 잘못된 댓글 올라와 간혹 논쟁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겨 이런 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댓글 달때 글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달아주십시오. 불편을 끼쳐 죄송스럽고, 너그러이 이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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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축하와 격려로 결혼식도 잘 마쳤고 즐겁고 행복한 신혼여행도 잘 다녀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먼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신혼여행에 관련된 포스팅을 다음에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다시 올리기로 하고... ^^ 결혼식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느낀점 몇가지에 대해서 몇가지 애길 나눌려고 합니다.

인생의 하나뿐인 결혼식인데... 이왕이면 특별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결혼식이 잼나게 되었으면 좋겠는데... 결혼식에서 가장 재미(?) 없는 부분이 무엇일까.. 고민끝에 주례사에 대해서 의문이 생기더군요.

1. 주례사가 꼭 필요한가?
2. 왜 주례를 내가 잘 모르는 사람이 하는 거지? (물론 덕망있고 소중하신 분이 주위에 계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 예식장측에서 30만원 주례를 주선하는 것에 대한 의문...)
3. 주례사보다 가족들의 축하와 격려가 더 좋지 않을까?


결국 주례없는 결혼식을 치루자는 신부랑 의견이 맞아 주례없는 결혼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례가 없는 결혼식이라고 주례 순서만 빼면 해결되는 것이 아니더군요.

문제는 주례로 인한 예식 순서였습니다. (솔직히 예식 순서도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 생각했습니다.) 생각보다 결혼예식 순서에서 주례가 해야 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일단... 결혼순서를 대충 짚어보겠습니다.

1. 식장정돈
2. 화촉점화
3. 개식 선언
4. 신랑 입장
5. 신부입장
6. 신랑신부 맞절
7. 혼인서약 *
8. 성혼선언문낭독 *
9. 주례사 *
10. 축하연주 및 축가
11. 양가 부모님께 인사
12. 내빈께 인사 *
13. 신랑 신부 행진

위 순서주에서 주례사가 주도하는 것은 7, 8, 9, 12 입니다. 

순서를 변경하는데 생각외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예식장측, 사회자와 상의해서 약간만 수정하면 주례사 없이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수정전

수정후 

  1. 식장정돈
  2. 화촉점화
  3. 개식 선언
  4. 신랑 입장
  5. 신부입장
  6. 신랑신부 맞절 
  7. 혼인서약 *
  8. 성혼선언문낭독 *
  9. 주례사 *
  10. 축하연주 및 축가
  11. 양가 부모님께 인사
  12. 내빈께 인사 *
  13. 신랑 신부 행진 
  1. 식장정돈
  2. 화촉점화
  3. 개식 선언
  4. 신랑 입장
  5. 신부입장
  6. 신랑신부 맞절 
  7. 혼인서약 (사회자 진행)
  8. 성혼선언문낭독 (신랑, 신부 같이 낭독)
  9. 양가 부모님 축하 격려의 말씀 및 하객 축하 인터뷰
  10. 사회자 주도 이벤트
  11. 축하연주 및 축가
  12. 양가 부모님께 인사
  13. 내빈께 인사 (사회자 진행)
  14. 신랑 신부 행진 


주례사가 없어진 대신에 양가부모님 각각 한분씩 앞으로 나오셔서 진심에서 나오는 말씀과 축하, 격려를 한 말씀씩 해 주었습니다. 

장인어른 축하.

어머니 축하.



오히려 그분들의 인생경험과 자식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들을 해 주셨고, 참석하신 하객분들도 오히려 더 경청하며 부모님들의 말씀에 감동 받은 것 같았습니다. (이후 이모님들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더군요.)


결혼은 두 사람의 만남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하나되고 두 집안이 결합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엄숙하면서도 경건하게 진행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양가 집안의 축복된 만남의 잔치라고 생각합니다.


"주례없는 결혼식 처음 봤다"
"재미 있었다"
"장인어른 말씀이 너무 좋더라."
"시어머니께서 말씀을 너무 잘하시더라... 눈물이 다 나더라..."

잔치인 만큼 모두들 즐겁고 행복하게 예식이 진행된다면 그 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다는 싶었습니다.  실제로 다른 결혼식과 달리 화기애애하고 즐겁게 웃고, 애기하고, 이벤트도 진행해서 상품을 나눠주는 행사까지 겪들이고 나니... 나름대로 재미있긴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연신 웃고 있는 신랑 신부를 보신 하객들 중에서 결혼식 내내 웃는 커플은 처음 봤다고 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사랑은 형식보다 마음으로.... 함께 나누는 것이 더 즐겁고 복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이웃블로거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블로그를 통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모든 이웃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열심히 깨 많이 볶겠습니다. ^^ 그리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아참... 복귀한 만큼 포스팅도 이제 꾸준히... ^^  모두들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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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제 책이 나왔습니다. 

Face to Facebook 이라는 책입니다. 페이스북 책인데... 그 동안 줄기차게 이야기 했던 것이 "페이스북 기능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였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 책을 쓰게 된 것입니다. ㅡ.ㅡ;  10개월이 넘는 고민 끝에 출판사는 좋아하진 않겠지만.. 기능적인 이야기만 쓰는 것이 아니라... 소셜에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넣자 라고... 책을 썼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출판사야... 원고를 받았으니... 그래서.. 솔직히 애착이 갑니다. 한편으로 이런 저의 고집이 과연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까 라는 고민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고민의 선상에서 책을 봐주시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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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3 16: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형식파괴 굿 아이디어~~
    어차피 외쿡문화이니 요즘 결혼식의 형식은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허니문 베이비를 기대해 봅니다~~ ㅎㅎ

    결혼 축하드려요~~ ^^
    • 2009/09/23 18: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 허니문 베이비는 벌써 물건너 갔습니다. 하하하하...

      신혼여행내내... 스쿠터만 타고 다녀서.ㅡ.ㅜ (고생이 재미있긴 했지만... 신혼여행으론 추천하고 싶지 않은....)

      ^^

      하하하.. 축하 감사드립니다.~
  2. 2009/09/23 17: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더 좋은 것 같은데요?
    결혼식장 갈때마다 주례사가 가장 --;;

    신혼여행 후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응?)
    • 2009/09/23 18: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신혼여행 후기 간간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0^
      하하하..

      포스팅할 내용이 많습니다. ㅋㅋ ^0^

      주례없는 결혼식도 재미있긴 했습니다. 주례 없는 대신에...
      어떻게 결혼 순서를 정하느냐는 정적으로 우리 커플의 아이디어에서 나왔으니.. ^^

      저희는 축하도 신부가 불렀습니다. ㅎㅎㅎ ^^
    • 2009/09/23 18: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 제 친구는 결혼식에서 축가가 댄스곡이었는데 신부가 자기도 모르게 리듬을 타고 춤을추었다는... ㅎ
      그때 하객들 전부 뒤집어졌습니다.
    • 2009/09/23 18: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그것도 굉장히 재미 있었겠는 걸요. ^^

      접 신부 축하 답례로 편지를 읽으려고 했는데... 신부가 울면 안된다고 못 읽게하고 그냥 넘어가 버리더라구요. ^^

      음... 신장에서 춤추는 신부라... ㅎㅎㅎ
  3. 오병종
    2009/09/23 18: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잘 하셨네요. 의미있는 결혼식 촉하드려요!
    • 2009/09/23 18:25
      댓글 주소 수정/삭제
      ^^ 네... 감사합니다.

      근데... 촉하는 검사합니다로 인사해야 하나요? ^^

      어째튼.... 감사합니다. ^^
  4. 사계절
    2009/09/23 19: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가끔 결혼식장에 가면 주례사 때문에 지루할때가 있곤했는데..
    주례사 대신 양가 부모님의 덕담을 듣는 것이 앞으로 인생사는데 더 도움이 될 것같기도하구요~
    위 글처럼 하객분들께도 더 좋을 것 같고..

    정말 센스있는 결혼식이었을거 같아요~
    축하드려요~~ ^^
    • 2009/09/24 11: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축하 감사합니다. ^^

      웨딩홀에서 주선하는 주례선생님에 대해서 우리가 잘 모르고....
      다른 결혼식에서도 항상 똑같은 내용으로 하시는 주례사를 들으면 꼭 우리도 이렇게 해야 할까 싶었습니다. ^^
  5. 홈런볼최고
    2009/09/23 19: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제 친구도 주례없는 결혼 했어요~
    신랑 ,신부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성장과정 동영상 제작하고
    여러가지 이벤트~ 더 괜찮은거 같던데..ㅎㅎ

    너무 뻔한 주례사가 있는 결혼보다는 재밌고 기억에 남는 결혼이 좋은거 같네요~

    ㅊㅋ
    • 2009/09/24 11: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성장과정 동영상 괜찮군요. ^^

      요즘 웨딩홀에 대부분 빔프로젝트 설치되어 있어 영상을 보여 줄 수 있더라구요.

      그럼... 잠깐 상영해서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축하 감사 드립니다.
  6. 2009/09/23 19: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선 결혼 축하드려요.

    결혼식을 다녀보면서 주례는 꼭필요한가 느낀게 한두번이 아니였답니다.
    그래서 내 결혼식때는 좋은 분이 주례를 해주지 못한다면,,
    하지말아야지 했었는데

    부모님께서 축하인사하는 것도 너무 좋네요 ^^훗훗

    행복하세요
    • 2009/09/24 11: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주례대신 부모님들의 격려, 축하 말씀이 더 감동적이더군요.

      뻔한 내용보다.... 부모님들의 살아오신 애기들이라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축하 감사드리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0^
  7. 2009/09/23 19: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주례가 있는 결혼식은 결혼식 내내 하객들은 신랑과 신부의 뒤통수만 보는데..

    주례가 없으니 정면을 보네요..^^a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2009/09/24 12: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정면을 보고 식을 계속 진행하니깐... 좋더군요.
      하객들 얼굴 한명 한명 볼수도 있고...

      간혹 눈이 마주치면... 묵례도 할 수 있고 ^^

      같이 웃고... 같이 눈물 흘리고.... 어째튼 괜찮았습니다. ^^
  8. 장모,시엄니
    2009/09/23 19: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쿡 !!
    쿡 !!
    결혼 축하드립니다 .
    넘 좋아요 .형식보다 ..의미있는 장인.어머님 한마디가 더욱 가슴에 와 닿는 말씀 ...
    나도 시어머니도 될것이고 장모도 될터인데 우리애들도 주례사 없이 결혼식 시켜볼까 말해봐야겠네요 .
    두분 싸울때 서로의 아픈 상처는 절때로 말하지 마세요 .
    말 한마디에 몇십년 정든게 하루 아침에 ....백년해로 하시길 ...
    • 2009/09/24 12:0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좋은 충고 명심하겠습니다. ^^

      그렇지 않아도 장인어른 축하 말씀에....

      서로 항상 괜찮다. 괜찮다. 잘했다. 잘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항상 응원하며 서로의 상처와 아픔까지 모두 감싸며 살라고 하시더군요. ^^

      축하 감사합니다. ^^
  9. 쉼표
    2009/09/23 19: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진짜 저거 저도 생각하고 있었던거에요 히히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내가 결혼하면 주례사 없이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헤헤
    근데 일부 식장에서는 아예 세트로 묶어서 주례자를 식장에서 준비하게 하고
    빼지도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 2009/09/24 12: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처음엔... 예식장에서 살짝 그런 의미를 내포하더군요.

      주례사 있습니까? 없으시면.. 저희 주례사를 이용해 주십시오. 해놓고.. 주례 없이 하겠다고 하니깐...
      순서 조절에 대해서 난감한 얼굴을 표하더군요.

      그래도 내 돈주고 하는 식인지라.. 어떻게 하겠어요. ^^

      요즘 결혼하는 커플을 봉으로 아는 예식장들이 있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저희는 그나마 괜찮은 곳에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
  10. 이쁜소다미
    2009/09/23 20: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저도 6월에 결혼한 새댁으로서 주례없는 결혼식을 진행했어요
    첨엔 부모님들이 반대하셨지만 저희는 웨딩촬영일을 해서 그런지 주례가 참 식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뻔한 주례보단 기억에 남는 생애 한번뿐일 결혼식을 위해 과감히 신랑지인분이 이벤트 사회를 하시기에 섭외하여 즐거운 결혼식을 치뤘답니다.
    아직까진 주례없는 결혼식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아서 새롭게 느껴지고 재밌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거 같은데 저로선 이런 결혼식이 참으로 좋은거 같아요.하객분들을 향해 보고 있으니 그분들 분위기도 알 수 있고 하객분들도 예쁘게 단장한 새신랑신부의 얼굴을 볼 수 있어 좋구요..
    정말 원츄에요..ㅋㅋ
    암튼 축하드려요!!@@
    • 2009/09/24 12: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6월에 결혼을 하셨군요 ^^ 저도 축하 드립니다.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처음 양가부모님들에게 말씀 드렸더니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모두들 이해해 주시고... 재미있어 하시고 함께하는 잔치같은 결혼식이 되어서 너무 기쁘답니다. ^^
  11. 2009/09/23 22: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아~ 정말 결혼축하드려요~ 제가 꼭 갔어야 했는데..흑흑
    다른 일정과 겹쳐서 그럴수가 없었어용..ㅠㅠ
    너무 이색적인 결혼식 참 의미있고 좋은 결혼식 입니다..ㅋ
    • 2009/09/24 12: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오시지 그랬습니다. ^^

      하하하...

      이웃블로거분들 몇분 오셨더랬습니다. 가장 축의금을 많이 내시면서 즐겁게 놀다가신 혜민아빠님부터해서... ㅋㅋㅋ 다른 분들은 비밀입니다. ^^
  12. 도토리
    2009/09/23 23: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우~멋지십니다!!!
    결혼식이라는 매우 소중한 경험에서, 틀에 박히지 않으시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시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점차 다양한 형식의 결혼식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 2009/09/24 12: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 쑥쓰럽습니다.

      틀에 맞추는 결혼식이 아무래도 어른들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더군요.

      그리고... 친구들 웨딩사진을 보면... 항상 신랑, 신부, 주례 3명이 서 있는 사진이 대표 사진이 되는 걸 보면... 꼭 이래야 할까 싶기도 했습니다.

      저도 잼나는 결혼식이 갈수록 늘어났으면 싶습니다. ^^
  13. 박병묵
    2009/09/24 00: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새로운 결혼식즉 간편하고 의미있는 결혼식을 생각하는데 참 조은시도인것같고 행복하길
    • 2009/09/24 13: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주례가 없었졌다고 솔직히 간편한지는 잘 모르겠구요. ^^
      양가 부모님의 격려와 축하와 하객들과 함께 했다는 것 만으로
      충분히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된듯 합니다. ^^
  14. 저도-*
    2009/09/24 01: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내년에 결혼 계획중인데 같은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를 잘 모르는 주례의 형식보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저희의 다짐을 말하려고 하고 있었거든요 ^^


    블로그 보면서 제 생각이 다시한번 확고해졌습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되세요 ^^
  15. Desac
    2009/09/24 02: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대학 졸업식에 애꿎은 담배만 피우는 사진사 아저씨들이 생각나요.

    모두가 디카를 들고 서로 찍으니 할 일이 없어져버린...

    오늘은 또 어떤 어르신이 일거리를 못구하고 소주 한 모금 드셨을지요.

    대세는 간소화
    • 사진사는 의미가 있음
      2009/09/24 04: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디카의 조악한 화질로

      아무리 dslr이라고 해도 구도나 스킬이 부족하기 짝이없는

      그럼 일반인이 남기는 사진보다

      사진사가 제대로 박아주는 사진이 정말 오래도록 소중하더군요.
  16. 알거없고
    2009/09/24 07: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주례없는 예식! 좋구만! 아예 예식장에서 하지 말고 길거리에서 하면 예식비용도 줄이고...또 하객도 ...
    당신 편한데로 하세요!
    • 2009/09/24 13:3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외국에 길거리에서 이벤트 예식이 있더군요.
      하객은 길거리의 다니는 분들.....

      그도 재미 있을 것 같긴 한데.. ^^ 제가 벌써 결혼식을 해 버렸어요. ^^
  17. jong32
    2009/09/24 08:5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6년전 중국 북경에 지인집에있을때 식장에 일부러 구경갔었지요.
    그때 지금 강팀장께서 하였다는 결혼식이 있더군요.
    원탁 식탁에 가득차려진 진수성찬을두고....
    주로 사회자와 친구들이 문답형식으로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하하기도하고, 애정의 척도를 재어보기도하더군요. (하객들은 이상한 옷차림의 나를보고 의아하게 보는 때문에 구경왔다고 했더니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런대 요즘 가끔 T.V에서 보니까 중국도 결혼식문화가 서구화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더군요.
    알을 깨어보려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2009/09/24 13:3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어른들 말씀에 우리나라 전통 혼례가 오히려 외국보다 격식을 따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단지... 상호 인사를 치루는 과정에서는 예를 다하지만.. 결국 결혼도 한 마을의 잔치처럼 치뤄졌었다고...

      저희도 전통 혼례를 하고 싶었는데... 전통혼례를 도와주는 곳에서 장소가 특정장소로 한정하더군요.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나름대로 재미있게 잘 치뤄서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18. YES!!그래요!!
    2009/09/24 09: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상큼하다고 할까요?
    제2의 인생 시작을 그렇게 하셨군요
    괜찮습니다.
    그리고
    참 좋습니다. 요즈음의 앞서가는 젊은이의
    모습을 보니 우리의 미래가 밝아보인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이렇게 멋있구나
    싶습니다.

    오래오래 깨 많이 볶으시고
    자식도 많이많이 생산하시길....^.^
    • 2009/09/24 13: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 자식들은 많이 낳았으면 좋겠다 싶긴 한데. ^^
      그게 제 생각인지라 잘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19. tjdudals
    2009/09/24 09: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선 결혼축하드립니다. 주례없는 결혼...
    신선한데요~내용도 좋아보이고~
    실천에 옮기셨음에 한표!!!^^
    행복하게 사세요~~~
    • 2009/09/24 13: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다들 주례없이 결혼식을 한다니깐.. 처음에는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하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열심히 서로 아끼며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
  20. khs4712
    2009/09/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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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발한 생각을 실천하신 당신은 멋쟁이!
    내내 행복하시라.
    • 2009/09/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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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 팍팍팍!!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

      영원하라~~~ ^^ 감사합니다.
  21. 수와풍
    2009/09/24 09: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선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례없는 결혼식이 원래 우리나라 결혼식 문화라고 주장하는

    결혼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혼례에서는 주례가 없고 사회자만 있지 않습니까?

    주례는 원래 미국 등 구미지역의 교회의 목사나 신부가 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결혼식장에서 하는 결혼과 주례문화가 일제의 잔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몇 년 전부터 결혼에서 그렇게 하자고 바꿔야 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두분이 하신 결혼식이 우리나라의 좋은 결혼문화로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 2009/09/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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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렇군요.

      어른들에게 전통혼례에 대해서 애기는 들었습니다만....

      지금 국내 결혼에 대해서 대부분 이상한 생각들을 가지신 분들이 많더군요.

      결혼한다고 하면.... 돈이 올라가는... 신랑신부를 봉으로 아시는 분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이런 잘못된 관행들이 역사도 길지 않은 서양식 결혼식에서 깊게 자리잡고 있음을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축하 정말 감사합니다. ^^
  22. 미소
    2009/09/24 09:2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희도 주례없이 결혼식을 올렸어요..
    벌써 3년전이네요..
    흔히 결혼식때 신랑신부 뒷모습만 보는데..
    하객들 바라보니까 지각하는 분들도 볼 수 있고.. 분위기 좋았습니다.
    친정아버지가 인사말씀 중에 우시는 바람에 신부측은 울음바다가 되고..
    암튼.. 기억에 남는 결혼식이 되었네요..
    • 2009/09/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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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님이시군요. ^^

      저희도 앞을 계속 보고 했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주례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하객을 보고 서 있게 되더군요. ^^

      저희는 저희 어머님 축하 말씀에 하객들과 함께... ^^

      한편으로 감동적이였고... 한편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결혼식이였습니다. ^^
  23. 복숭아나무
    2009/09/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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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세명의 딸을 둔 아버지로서 대 환영합니다.
    지루한 판에 박은 주레집전자의 말을 듣는 것보다 진심어린 양가부모의 축복의 말씀이 더 복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전문주레사의 대본은 갈대마다 같은 이야기의 반복에 짜증이 나더 라고요.
    목사님도 전교인의 자녀 결혼식에 같은 주례사를 계속 하니 이게 멈니까요.
    그리고 수고비도 만만치 안터라고요.몇십만원을 주더 라고요,,,,
    • 2009/09/24 13: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결혼식장에서는 주례비로 30만원정도를 애기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처음부터 주례가 없이 한다고 하니깐... 왠지 표정들이...

      의미없이 반복되는 주례사보다 역시 양가 부모님들의 말씀이 더 뜻깊고 의미 있어 좋았습니다. ^^
  24. 던힐
    2009/09/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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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결혼식에 걸리는 시간은 20~30분이면 땡!!

    자판기로 찍어내는 결혼도 아니고...우리도 좀 넉넉하게 했음 좋겠다.
    • 2009/09/24 13: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희 결혼식은 중간에 이벤트가 있어서...
      약 50분정도 걸렸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넉넉한 결혼식이 좋겠다 싶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깐... 일부 하객들은 식당으로 먼저들 식사를 하러 가시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30분이 적당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
  25. 2009/09/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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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 2009/09/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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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

      그동안 속 썩여들인 일하며.... 주례사로 대신했다면...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은 없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의미가 새로웠습니다. ^^
  26. 이은미
    2009/09/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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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바라던 결혼식을 하셨네요~~~
    저도 2년전에 결혼했는데 주례없는 결혼식을 하고 싶어서 신랑이랑 의논해봤는데
    좀 가부장적인 집안이라 절대 안된다는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일반 평범한 결혼식을 하고 말았네요~~
    부럽습니다~~~
    • 2009/09/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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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어른분들은 이해를 못 하시더군요.

      저희 어머님은 다니시는 교회 목사님께 부탁까지 하셨다고 하던데...

      그래도 막상 결혼식 치루고 나니.. 다들 괜찮고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
  27. 장정옥
    2009/09/24 09: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연히보다가 사천출신이란글 읽고 점 찍어요 같은 사천출신이기에.

    친구의 딸이 2007년 12월에 주례없이 양가합쳐 하객35명만으로 결혼했어요.

    평소 신랑신부의 친구, 후배, 신부의 아르바이트집 주인아저씨가 나와서 신부의 신부의 후견인이 된 이야기등

    진솔한 격려사가 있었지요.

    혹시 동향친구의 아들인가하고궁금하네요.
    • 2009/09/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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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아직 어머님은 사천에 사시고 계십니다. ^^
      읍에서 오랫동안 수예점을 하고 계시구요.

      알고 계신 분과 저는 다른 사람 같습니다.

      저희는 결혼식을 경기도 산본(처가집)에서 치뤘구요.

      진솔한 격려사가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
  28. 박은경
    2009/09/24 09: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먼저 축하부터 드려야겠네요^^
    잼게 잘봤구요, 참 멋진 결혼식이었겠다 그려지네요~
    결혼식도, 장례식도 허례허식이 빠진 문화가 정착되면 참 좋을텐데...
    결혼식 초대받으면 사실 인상부터 쓰게되는 경우 많잔아요,,,
    억지춘향으로 가게 되거나...
    일면식없는분이지만 행복하시구요, 결혼은 또다른 인생의
    시작! 두분의 앞날에 축복을 마구마구 보냅니다~~~
    • 2009/09/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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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이번에 한분도 보지 못한 이웃블로거 몇분도 참석해 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블로거를 하면서 참 행복하다는 라는 감격이 또 한번... ^^
  29. 박중판
    2009/09/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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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판
    제 딸도 결혼할때 주례사없이 결혼 했어요 진행순서도 강팀장 결혼진행과 비슷했어요
    다만 주례사 순서에 양가 부모님께서 아들딸에게 겨려와 살아가는데 중요한 말슴을 해 주시는 순서로 대행 햇어요 다들 새롭고 지루하지 않아 좋다고들 하시되요 결혼 축하드리고 앞으로 결혼할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바랍니다
    • 2009/09/24 13: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0^ 감사합니다.

      주례없는 결혼식에서 가장 좋은건 2가지 였습니다. ^^

      말씀처럼 가족들이 해주시는 덕담과
      하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는 것.

      앞으로 더더욱 행복하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30. 옙흔뽁
    2009/09/24 10: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우~ 나도 이렇게 결혼해야지~ㅎㅎ
    행복하세용~
    • 2009/09/24 13: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 넵.....

      한가지 덧붙여 드린다면.. 사회자 잘 뽑으셔야 합니다. ^^ 하하하~
  31. 애완돼지
    2009/09/24 10:1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주례없이 결혼할 예정인데.. 막연하게 생각만했었는데.. 살짝 고민되던 부분 다 말끔하게 해결해주셨네요.. 저도 님하구 똑같은 생각으로 그렇게 하고싶었거든요.. 근데 저는 어쩌면 목사님을 모시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또 살짝 틀려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튼 결혼 축하드리궁.. 행복하세용~~
    • 2009/09/24 13:5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하세요. ^^

      목사님은... 주례로 말고... 후반부에 축복기도로 대신하시면 더 좋은 듯 합니다.

      이번에 어머님 교회 목사님께서 일정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셔서... 그 순서가 빠졌는데....

      축복기도까지 있었음.. 더 좋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
  32. 장정옥
    2009/09/24 10: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친구딸의 간소한 결혼식 얘기할려구요, 총 비용은 양가합쳐 600만원으로 들었어요.

    1급호텔에서였고.신랑신부합쳐 35명 식대인당 66000원, 케익750000원,꽃값기본1500000만원,기타

    웨딩드레스는 안입었고, 새로맞춘 흰 부라우스 샤넬라인 검정스커트, 신랑은 양복차림,

    신랑신부는 중국유학중만났고 신부의 박사논문을 끝내고 결혼식을 올리고 같이 미국으로 어학연수 갔다가(1년)

    지금은 싱가포르에 취업해서 일요일엔 둘다 자원봉사로 한나절을 보내는 건강한 삶을 산답니다.
    • 2009/09/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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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식대가 엄청 비싸군요. ^^ 그래도 하객분들이 작아서 비용이 얼마들지 않았나 봅니다. ^^

      저희는 식사대가 약 750만원정도... 1인당 28000원 부페였구요. 하객들은 다들 자기들이 먹을 비용은 가지고 온다고 했다고.. ^^

      적자는 아니였습니다. ^^ 생각보다 많은 축하객들이 와주셔서... ^^

      그래도 식사대를 빼고 나면... 약 300만원정도 든것 같구요. 그중에 버스대절비를 빼면 더 적게 든것 같습니다. ^^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스쿠터 여행을 다녀왔고....
      선물 비용을 빼면... 호텔비용과 식사대, 입장료, 기름값, 스쿠터 대여료, 비행기값 다하면... 150만원 내외였습니다. ^^

      다음에 이 부분을 정리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33. 복있는사람
    2009/09/24 10: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선 결혼을 축하합니다.
    저는 결혼 9년차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주례자를 세우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저도 신랑신부를 잘 모르는 분을 돈을 주고(?) 세우는 주례자는 사양합니다.
    신랑신부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부모님과 일가친척 외에 꼭 사회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분이라도
    존경스런 분, 닮고 싶은 분, 인생의 지혜를 나누어줄 수 있는 분을 주례자로 세우는 것은 뜻깊은 일입니다.
    내가 살아오면서 존경하는 분을 만나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리고 일생동안 자녀를 위해 살아오신 부모님께 큰절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데
    부모님의 축복의 말씀 순서는 참 보기 좋습니다.
    주례자나 부모님의 축복의 말씀 순서를 통해 엄숙함, 진지함을
    그리고 동료나 선후배의 축하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행복한 결혼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9/09/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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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

      주례가 꼭 없다고 의미있고, 주례가 있다고 의미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

      정말 뜻있는 분이 계시다면 주례를 세우고 뜻있는 덕담을 듣고 싶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장인어른을 주례사로 세울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어째튼... 결혼도 단순히 행사로써가 아니라 많은 분들과 행복한 가정의 시작으로... 축복을 함께 나누는 잔치로써 함께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축하 감사 드립니다~
  34. 2009/09/24 10: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뜻 깊은 결혼식이었군요~
    축하합니다.
    • 2009/09/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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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 서로 아끼고 위로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

      저희 때문에 동네 깨 집들이 장사가 너무 잘되서 저희에게 프리미엄을 주지 않을까 하는... ㅎㅎㅎ
  35. 2009/09/24 22: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리네 결혼식은 너무 형식에 얽매여 있죠.
    비단 주례 뿐 아니라 결혼식 준비부터 전과정에 걸쳐서...
    사람들 눈을 너무 의식하는 탓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2009/09/25 16: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그런것 같습니다.

      주례를 뺀것뿐인데도... 이렇게 관심을 가지시는 것 보면... ^^
  36. 2009/09/29 10: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주례 없는 결혼식도 인상 깊었지만
    조카가 축가를 부름에
    신부가 답가를 하는 것이 인상~~

    멋진 신부~~^^
    • 2009/09/29 10: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원래는 제가 하기로 했었는데요. ^^

      제가 못하겠다고 편지 읽겠다고 했더니.. 결혼 전날 신부가 그럼 내가 할께요 하더라구요. ^^

      하하하하..... 울 신부 노래 하나는 잘합니다. 하하하 (팔불출?? ^^ )
  37. 와이
    2009/11/02 16: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제가 이번 달 친구놈의 주례없는 결혼식의 사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검색 중에 찾아와 좋은 포스팅 보고 갑니다. ^--^

    사회자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해서 부담백배, 긴장백배인데 특별히 조심스럽게 신경쓸 부분이 있을지

    궁금해 짧은 글 남기고 갑니다~ ^-^

    결혼축하드리고요~ㅎㅎ
    • 2009/11/04 10: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축하 감사드립니다.

      넵.. 사회자 역활 굉장히 중요하더군요.. ㅎㅎㅎ 부담드리는 겁니다. ^^ (아무래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역활이니.. ^^ )

      사회자가 순서가 안 끊어지게 자연스럽게 순서를 이어간다면 아마도 다른 분들도 지루하지 않아하고 잘 진행될 것 같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어째튼...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ㅎㅎ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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