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
부족한 제 포스팅이 읽을만 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글을 읽으실때 꼭 끝까지 읽어주시고.. 글의 중요한 부분은 제가 항상 Bold로 진하게 표시를 해 두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의견이나 나누고 싶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 주십시오.
제 블로그에 이런 표시를 하게 될지는 몰랐는데.. 어째튼... 글 내용을 오해하시고 잘못된 댓글 올라와 간혹 논쟁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겨 이런 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댓글 달때 글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달아주십시오. 불편을 끼쳐 죄송스럽고, 너그러이 이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향기나는 블로그를 만듭시다~~!! 향기+블로그
도서명 :2010 대한민국 트렌드
지은이 : LG경제 연구원 지음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가격 : 12,000
거의 한달동안 지금의 회사에 적응하기 위해 책을 거의 보지를 못하다... 고속버스정류소에서 남는 시간에 서점에 들러 괜찮은 책이 있는지 찾아 봤다.
참 많이도 나왔다... 보고 싶은 책들이... 괜찮은 제목으로.... 진열되어 있었는데... 그중에 골라낸것이 "2010 대한민국 트렌드" 이 책이다.
얼마전에 LG 경제연구원의 칼럼을 소개한 적도 있었고....
목차에 재미있는 소제목들이 관심을 더 끌었다.
이틀만에 한권을 통독을 하고 그중에 몇페이지의 글과 함께 나의 추천서적으로 등록을 한다. ^^
1992년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의 Y대에 갓 입학한 김군. 생면부지 고교 선배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은 동문회 덕택이었다. 학기 초 캠퍼스 게시판에 붙은 '재경OO고 동문회' 안내문을 보았던 것이다. 이후 김군은 게시판에 붙은 동아리 소개문을 보고 다른 학과, 다른 대학의 학우들과 친분을 쌓았다. 대자보에 분은 사회. 정치적 이슈에 공감, 길거리 서명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04학번 이군은 사정이 많이 다르다. 입학동기. 선배들과는 온라인에 형성된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친분을 쌓는다. 동문회 안내문도 e-메일로 받았다. 이군이 가입한 온라인 동호회는 무려 10곳. 이중 두세곳은 단골로 들락거린다. 정치적 의사표현은 단지 온라인 서명으로 하면 그만이다.
우리나라를 '인터넷 강국'이라 부르지만 인터넷이 본격 보급된 것은 겨우 5년여 정도다. 그러나 인터넷은 이미 사람들의 관계 만들기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 학연과 지연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인간관계는 인터넷을 통해 더 다양한 집단으로, 더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이른바 '사이버레인션(cyberlation = cyber + relation)'의 시대다. 그 새로운 관계 맺기의 진화를 살펴보자.
1세대의 키워드 : 공유
인터넷이 인간관계에 일대 전환을 가져다 준 첫 계기는 수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초등학교 동창회 신드롬이다. '아이러브스쿨'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매개로 연락이 끊겼던 수많은 초등학교 동창들과의 연락이 닿으면서 기억 속에서도 아스라해진 초등학교 동창 네트워크가 부활한 것이다.
2세대 : 코드
2세대로 넘어오면서 동일한 코드(code)를 가진 사람들끼리 인터넷상에서 결집하여 정치.사회.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이른바 '네티즌'이라는 세력의 등장이다.
3세대 : 이너서클
최근엔 사이버레이션의 배탕성이 강해졌다. 2세대까지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쉽게 웹상에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그러나 지나친 개방성은 오히려 사람들의 불만을 샀다.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정보라면 가치가 떨어지는 법이다. 자신의 사생활이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취하기만 하는 무임승차자에 대한 거부감, 너무 많은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 이들 이유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충분한 친밀감을 가진 사람들끼리만 따로 모이자는 욕구가 생겼났다. 바로 소규모 이너 서클(inner circle)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만의 네트워크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간 관계의 '폭'은 넓어졌고 더욱 넓어질 것이다. 서양 사회의 네트워크는 '교류(communication)'를 근간으로 삼는다. 서로의 이해관계만 맞으면 약한 네트워크라 하더라도 도움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동양 사회에서는 '관계(relationship)'를 더욱 중시한다. 즉, 가능하면 직접 대면을 통해 서로의 신뢰를 확인하고, 친밀감을 형성해야 진정한 네트워크를 이뤘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들만의 네트워크'가 강화된다는 것은 인터넷 시대에도 우리 사회가 여전히 교류보다는 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지은이 : LG경제 연구원 지음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가격 : 12,000
거의 한달동안 지금의 회사에 적응하기 위해 책을 거의 보지를 못하다... 고속버스정류소에서 남는 시간에 서점에 들러 괜찮은 책이 있는지 찾아 봤다.
참 많이도 나왔다... 보고 싶은 책들이... 괜찮은 제목으로.... 진열되어 있었는데... 그중에 골라낸것이 "2010 대한민국 트렌드" 이 책이다.
얼마전에 LG 경제연구원의 칼럼을 소개한 적도 있었고....
목차에 재미있는 소제목들이 관심을 더 끌었다.
이틀만에 한권을 통독을 하고 그중에 몇페이지의 글과 함께 나의 추천서적으로 등록을 한다. ^^
새로운 관계 맺기 사이버레이션
사이버 네트워크의 배타성. 성별성이 강조된다.
사이버 네트워크의 배타성. 성별성이 강조된다.
1992년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의 Y대에 갓 입학한 김군. 생면부지 고교 선배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은 동문회 덕택이었다. 학기 초 캠퍼스 게시판에 붙은 '재경OO고 동문회' 안내문을 보았던 것이다. 이후 김군은 게시판에 붙은 동아리 소개문을 보고 다른 학과, 다른 대학의 학우들과 친분을 쌓았다. 대자보에 분은 사회. 정치적 이슈에 공감, 길거리 서명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04학번 이군은 사정이 많이 다르다. 입학동기. 선배들과는 온라인에 형성된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친분을 쌓는다. 동문회 안내문도 e-메일로 받았다. 이군이 가입한 온라인 동호회는 무려 10곳. 이중 두세곳은 단골로 들락거린다. 정치적 의사표현은 단지 온라인 서명으로 하면 그만이다.
우리나라를 '인터넷 강국'이라 부르지만 인터넷이 본격 보급된 것은 겨우 5년여 정도다. 그러나 인터넷은 이미 사람들의 관계 만들기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 학연과 지연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인간관계는 인터넷을 통해 더 다양한 집단으로, 더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이른바 '사이버레인션(cyberlation = cyber + relation)'의 시대다. 그 새로운 관계 맺기의 진화를 살펴보자.
1세대의 키워드 : 공유
인터넷이 인간관계에 일대 전환을 가져다 준 첫 계기는 수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초등학교 동창회 신드롬이다. '아이러브스쿨'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매개로 연락이 끊겼던 수많은 초등학교 동창들과의 연락이 닿으면서 기억 속에서도 아스라해진 초등학교 동창 네트워크가 부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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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 코드
2세대로 넘어오면서 동일한 코드(code)를 가진 사람들끼리 인터넷상에서 결집하여 정치.사회.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이른바 '네티즌'이라는 세력의 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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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 이너서클
최근엔 사이버레이션의 배탕성이 강해졌다. 2세대까지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쉽게 웹상에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그러나 지나친 개방성은 오히려 사람들의 불만을 샀다.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정보라면 가치가 떨어지는 법이다. 자신의 사생활이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취하기만 하는 무임승차자에 대한 거부감, 너무 많은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 이들 이유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충분한 친밀감을 가진 사람들끼리만 따로 모이자는 욕구가 생겼났다. 바로 소규모 이너 서클(inner circle)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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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네트워크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간 관계의 '폭'은 넓어졌고 더욱 넓어질 것이다. 서양 사회의 네트워크는 '교류(communication)'를 근간으로 삼는다. 서로의 이해관계만 맞으면 약한 네트워크라 하더라도 도움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동양 사회에서는 '관계(relationship)'를 더욱 중시한다. 즉, 가능하면 직접 대면을 통해 서로의 신뢰를 확인하고, 친밀감을 형성해야 진정한 네트워크를 이뤘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들만의 네트워크'가 강화된다는 것은 인터넷 시대에도 우리 사회가 여전히 교류보다는 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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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제 책이 나왔습니다. ◆
Face to Facebook 이라는 책입니다. 페이스북 책인데... 그 동안 줄기차게 이야기 했던 것이 "페이스북 기능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였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 책을 쓰게 된 것입니다. ㅡ.ㅡ; 10개월이 넘는 고민 끝에 출판사는 좋아하진 않겠지만.. 기능적인 이야기만 쓰는 것이 아니라... 소셜에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넣자 라고... 책을 썼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출판사야... 원고를 받았으니... 그래서.. 솔직히 애착이 갑니다. 한편으로 이런 저의 고집이 과연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까 라는 고민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고민의 선상에서 책을 봐주시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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